어제 (7월11일) 재경총동문회 2019년 상반기 이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진용우(화공 59), 박효가(화공 62), 김명순(간호68)등 원로선배와, 동문회 행사에 빠짐없이 참가하는 차용권(건축 73), 박춘희(의류 74) 등 선배들이 참가하였고, 상임단에서는 신현석(법학 78)감사, 옥태곤(경제 83), 박일우(조선 84), 문미광(음악 92), 이선민(국악 94)등 임원들이 참가하여, 그리 많은 인원이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오붓한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6월20일) 타계한 이원수(법학 51)고문에 대한 묵념시간을 잠시 가졌고, 2019년 상반기 경과보고에 이어서 하반기에 예정된 음악회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음악회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는데, 대체적으로 오케스트라보다는 실내악이나 뮤지컬 공연을 선호하는 안과 오케스트라나 국악 등 공연을 하되 대중성을 띈 음악으로 공연하자는 안, 질은 좀 떨어지겠지만 순수하게 동문들만으로 구성해서 좀 더 차별화된 공연을 하자는 안이 나왔습니다.
과거의 음악회 내용도 참조해서 최적화된 음악회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에도 음악회에 관련된 의견이 있으신 동문은 언제라도 사무국(Tel : 02-2193-6161~2, 문자수신도 가능)으로 연락해주십시오.
원로 선배인 진용우 선배의 건배사로 시작된 동문교류시간에는 막내기수인 이범휘 동문에 이르기까지 동문들의 근황소개 등 인사말을 끝으로 교가제창과 기념사진촬영으로 행사를 마감했습니다.
11월 23일(토) 19시, The K-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효원음악회도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