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부산대, 세계 16위·국내 대학 전체 3위
- 전 세계 1,603개 대학 평가…‘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 높은 평가
-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세계 3위 기록…압도적 성과 지속
- 산업·혁신·인프라, 지속가능 소비·생산 등 주요 지표 굳건한 상위권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대학평가에서 또 한 번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국가거점 국립대학의 위상과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6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Sustainability Impact Ratings)」에서 부산대가 종합점수 95.6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세계 대학 16위, 국내 전체대학 3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부산대는 국내 거점국립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국가거점 국립대 위상을 보여줬다.
올해 「2026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Sustainability Impact Ratings)」에서는 전 세계 1,603개 대학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대는 치열한 글로벌 평가 환경 속에서도 세계 16위라는 최상위권의 성적표를 받아 들며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19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2026년부터 영문 명칭을 ‘Impact Rankings’에서 ‘Sustainability Impact Ratings’로 변경)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바탕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도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총 17개의 SDGs 중 대학이 강점을 가진 상위 3개 지표와 필수지표인 지구촌 협력 확대(SDG17)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산출한다.
부산대는 참여한 총 7개의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역량과 사회적·지구적 기여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가장 돋보이는 강세 지표인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8) 부문에서는 우수한 교직원 고용 정책과 높은 고용 보장 비율 등을 인정받아 전년도와 동일한 ‘세계 3위’라는 성과를 이어 갔다.
- 다른 주요 평가 지표에서도 세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산업·혁신·인프라(SDG9) 부문에서는 연구 인용 특허 수와 교원당 연구 수입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세계 42위를 차지했다. △지속가능 소비·생산(SDG12) 부문은 윤리적 공급 및 폐기 정책 등에 힘입어 세계 33위를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필수 반영 지표인 △지구촌 협력(SDG17) 부문 또한 글로벌 및 지역 협력, SDG 교육 실행 역량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30계단 뛰어오른 세계 63위를 달성했다.
- 이 외에도 부산대는 △빈곤 퇴치(SDG1) 세계 17위 △지속가능 도시·지역사회(SDG11) 세계 22위, △기아 해소(SDG2) 세계 23위 등 평가에 참여한 많은 분야에서 전 세계 20위권 안팎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하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 세계 16위, 거점국립대 1위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교육과 연구를 넘어 인류 공동의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6월 18일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도 국내 국립대 1위, 종합대학 9위 및 세계 449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세계 순위 상승과 함께 최근 5년 새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