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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효원음악회를 마무리하며!]

부산대학교 재경총동문회(회장 김종완(법학 76))는 "새로운 희망, 웅비하는 효원인"을 주제로 제11회 효원음악회를 4월 14일(금) 오후7시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최고학번으로 참석하신 하양곤동문(경제 59) 및 많은 재경효원동문 뿐만 아니라 모교에서 차정인총장(법학 79), 전충환대외협력부총장(기계 81), 의과대학 장철훈학장(의학 80)이 부산에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 해주셨고, 국정으로 바쁜 중에도 민홍철의원(법학 80)과 한정애의원(환경공학 85), 이인실특허청장(불문 79)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4여년만에 열리게 된 이번 효원음악회는 15년을 이어오는 음악회의 전통과 추억을 재경효원동문들의 마음 속에 떠올리게 하는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Intermission 없이 진행된 이번 효원음악회는 김종완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하여 1부에서 배종훈동문(음악 97)의 지휘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Carmen Overture(카르멘 서곡)' 연주로 서막을 울렸습니다. 이어서 동문 성악가들의 공연과 효원남성중창단의 노래가 이어지면서 음악회 분위기가 고조 되었습니다.
2부는 오케스트라의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연주를 시작으로 동문 성악가들과 모교 재학생들의 동문중창단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나라'와 '홀로아리랑'을 공연하였습니다. 이어서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로커 'PITTA'로 활동중인 초대가수 강형호동문(화학공학 07)이 출연하여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습니다. '눈물'을 비롯하여 연속으로 세곡을 부르고 앵콜송까지 멋지게 마무리하고 다음 동문회 행사에도 참석을 약속하였습니다.

음악회의 마지막 순서로 테너 박종수동문(음악 08)과 동문중창단이 영국 록밴드 퀸의 'Bohemian Rhapsody'를 열창하면서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끌어내면서 클라이막스로 내달렸습니다.
이번 음악회 참여한 동문 성악가 들이 모두 나와 앵콜송과 교가를 부르면서 효원음악회의 대단원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음악회의 여운을 아쉬워하면서 지하 3층 문화강좌실에 마련된 리셉션 장에서는 안상윤동뮨(영문 88)의 사회로 김종완회장과 김수임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 해주신 주요 내빈들의 간단한 인사말과 이소영준비위원장의 인사와 출연진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공연장에서의 열기가 게속 이어지면서 회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출연자들의 소개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환호와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늦은 밤까지 함게 해준 모든 분들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더 멋지고 알찬 다음 음악회를 기대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귀한 시간내어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효원동문 가족여러분과 행사에 큰 힘 보태주신 동문님, 준비하느라 수고해준 준비위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 박재옥드림

ps. 음악회 관련 추가 사진과 영상은 정리되는대로 별도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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