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서신] THE 평가, QS 평가에서 올해도 큰 폭으로 추가 상승합니다!

효원가족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1일 발표된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부산대가 드디어 100위 이내로 들어왔습니다!

작년 THE 아시아 순위 251-300위에서 올해 93위로 상승함에 따라, 작년 11월에 발표된 QS 아시아대학평가 90위 달성에 이어,
우리 대학이 반전상승을 지속하면서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인도 그리고 중동권의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입니다.

주무부서의 분석에 따르면, THE 세계대학 순위도 작년 501-600위에서 올해 30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파악되고(발표는 10월 예정),
QS 세계대학 순위는 작년 610-620위에서 올해 40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발표는 6월초 예정)

THE, QS 평가의 500위 이내 진입은 글로벌 환경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습니다. 국비유학생이나 교환학생의 파견 대상 대학을 세계대학평가 500위
이내로 한정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지구촌이 빠른 속도로 국제화되고 특히 대학의 글로벌 전략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학평가에 있어서도 세계대학평가가 공정성 면에서 압도적 권위를
가지게 되며, 국내 기관의 평가보다 대학인과 국민들의 주목을 더욱더 받게 될 것입니다. 세계대학평가 상승은 다시 세계 대학 간의 교류,
교원 유치와 학생 입학, 대학 평판도에 영향을 미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입니다.

연구실에서 땀 흘리신 교수님들의 수고가 대학평가 상승의 근간입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이와 함께 지난 4년 동안 세계대학평가에
대비하여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대학평가 지표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온 기획처의 수고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학은 위상 상승과 중흥의 길에서 큰 걸음을 한 번 더 내딛었습니다. 부산대학교와 효원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2024. 5. 3.

총장 차정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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