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 상임감사로 재임중인 조광식동문이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는 12월 14일(목)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는 적극적·혁신적인 감사성과를 발굴해 공공기관의 감사업무를 발전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우수 공공기관 및 감사인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조광식 감사가 받은 최고 감사인상은 공공기관 발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감사인에게 수여된다. 조 감사는 공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내부감사 사안을 중점 발굴하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 감사는 “적발 위주의 감사가 아닌, 소통과 경청을 기반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열린 감사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KIC가 한 차원 더 발전하도록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IC는 지난 6월 처음으로 공적기금의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국민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정례적 워크숍과 정보교류를 통해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