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화요일, 양재역 왕삼돈에서 부산대 재경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및 상임이사 임원 모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서영철(건축 79) 회장을 비롯한 22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지난 6월 취임한 서영철 회장의 'FUN한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의지 아래 새롭게 합류한 임원진과의 첫 만남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수석부회장과 감사를 맡은 선배 동문들부터 1990년대 이후의 젊은 후배 동문들까지 세대를 아우러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로를 알아가며 동문회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화기애애하고 유익한 교류가 이어졌다. 1차 모임의 열기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근처 호프집에서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늦도록 이어졌다.
깊어가는 우정과 열정 속에, 참석자들은 다음 만남을 10월 22일 수요일로 기약하며 훈훈하게 모임을 마무리했다. 이번 모임은 부산대 동문회의 새로운 도약과 활기찬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었다.